소중한사람1 우아한 거짓말, 내 가족의 몰랐던 이야기 아무도 몰랐던 천지의 아픔 영화 속 천지네 가족은 마트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직은 쿨하고 당당한 엄마와 항상 무덤덤하고 시크한 성격의 언니 만지, 그리고 항상 밝고 착한 여동생 천지 이렇게 셋이 살아갑니다. 항상 밝기만 하던 천지는 어느 날부터 조금씩 안 하던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하지도 않던 말들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항상 예쁘게 말하고 무언가를 요구한 적도 없던 천지였지만 어느새부턴가 자꾸 체육복을 잃어버렸으니 새로 사달라고 하거나 몇 달이나 뒤에 있는 생일을 앞당겨 생일선물로 mp3를 사달라는 둥 엉뚱한 말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천지를 언니 만지와 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깁니다. 하지만 엄마는 한 번도 무언가를 사달라고.. 2021.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