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억 원, 6개의 게임만 이기면 된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드라마입니다. 456억 원의 상금을 얻기 위해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은 상금을 얻기 위해 목숨까지 내놓고 극한의 게임에 참여합니다. 돈을 위해서 목숨까지 건 사람들의 숨 막히는 서바이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속 기훈은 늙은 어머니에게 용돈을 받아쓰고, 카드까지 훔쳐 도박을 하며 사는 한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남자로부터 흥미로운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돈도 없이 빚쟁이들에게 쫓기며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살아가던 기훈은 그 제안을 고민하다가 결국 받아들였고 게임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게임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뒤 게임 장소로 가자 기훈처럼 돈을 상금을 얻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곧 운영진이 등장해 게임에 대한 룰을 설명해주었고 그들은 바로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된 게임은 총 6개였고, 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였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한시간은 5분
영화 속에서의 게임은 귀여운 여자아이 캐릭터 로봇이 뒤를 돈 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위치는 동안 술래 앞에 그려진 선에 들어가면 성공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단 제한시간은 5분이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자 사람들은 이를 만만하게 생각해 웃으며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움직임이 감지되자마자 총소리가 나며 참가자가 죽게 되었고 그것을 보고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도망가다가 모두 다 죽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은 뒤 한 할아버지 일남이 먼저 한 발자국씩 움직이는 것을 보고는 사람들은 다시 게임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공포의 게임이 끝난 뒤 운영진들이 들어와 죽은 사람들의 수를 말해준 후 죽은 사람들로 인해 적립된 돈을 보여주었습니다.
성공하지 못하면 죽는다.
두 번째 게임은 추억의 달고나에 찍혀있는 모양에 따라 달고나를 깨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선택한 모양에 달고나를 바늘로 깨기 시작했고, 이번에도 운영진들은 게임에 실패한 사람들을 총으로 쏴 죽이고 말았습니다.
세 번째 게임은 줄다리기 게임이었습니다. 이는 양쪽에 팀을 이룬 사람들이 줄을 잡고 당겨 상대방을 끌고 오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팀을 이루라는 말에 사람들은 다들 덩치가 크고 힘이 좋은 남자들을 위주로 팀원을 뽑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기훈이 속한 팀은 노인과 여자가 많은 팀이 되었고 상대적으로 게임에 불리한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팀 안에 포함되었던 노인 일남은 줄다리기는 기술이라며 자신이 아는 기술들을 말하기 시작했고, 그의 전략과 팀원 중 한 명인 상우의 임기응변으로 게임에서 이기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게임에서 이긴 기훈의 팀은 네 번째 게임에 진출하게 되었고 이 게임에서는 두 명이 한 팀이 되어야 했습니다. 이전 게임처럼 이번에도 사람들은 강한 사람과 짝이 되려고 했고, 이때 기훈은 노인 일남과 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게임은 두 사람이 협동하는 게임이 아닌 서로를 이겨야 하는 게임이었고, 이를 알게 되자 사람들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죽지 않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네 번째 게임인 구슬 던지기 게임을 참가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파트너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때 여성 참가자였던 새벽과 게임을 한 다른 여성 참가자는 새벽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게임에서 지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살아남은 참가자들은 다섯 번째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들은 앞에 놓인 번호를 선택하고, 이 번호 순서대로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게임은 앞에 놓인 강화유리와 일반 유리를 선택하여 그 위를 걸어가는 것이었고, 이번에도 강화유리를 선택하지 못한 사람들은 아래로 떨어져 죽게 되었습니다.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게임
이 게임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상우와 새벽, 그리고 기훈이었고 게임에서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상우는 부상당한 새벽을 죽여버렸고, 결국 상와 기훈만이 마지막 여섯 번째 게임인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최종 승리자를 결정하기 위한 마지막 게임에서 기훈과 상훈은 서로를 때리며 심한 몸싸움을 벌이게 되었고, 이 싸움에서 이긴 기훈은 상우를 죽이려다 말고 쓰러져있는 상우에게 집에 가자며 그를 일으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상우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선택을 했고, 결국 최종 승리자는 기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집으로 돌아갔을 때 그의 어머니는 혼자 죽음을 맞이한 상태였고, 1년 뒤 지하철에서 자신에게 게임을 제안했던 남자를 만나게 되어 다시 게임에 참가하려는 전화를 하며 드라마는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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