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라이브, 현재 코로나 상황
2021년 9월 말 대한민국의 큰 명절인 추석이 지난 뒤 코로나19 감염자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 수뿐만 아니라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완치자도 늘고 있으니 다행인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연장되었고, 그 세부적인 내용은 조금 변했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입니다. 이때는 오전과 오후 상관없이 모든 사적 모임은 네 명까지만 가능하고, 스포츠 관람은 전체 수용 가능한 인원이 20~30%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행사와 집회의 진행은 가능하나 최대 인원은 49명입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수도권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대부분의 음식점, 카페, pc방 등의 시설들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때는 집회, 행사, 스포츠 관람 등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후 6시 이전까지는 네 명까지 모일 수 있으나 그 이후로는 두 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는 조금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달라진 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위에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자 2명을 포함하여 최대 6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음식점과 카페, 주점, pc방 등의 시설들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연장되어 시민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오전과 오후 상관없이 무조건 4명까지 모일 수 있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자 4명을 포함한다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서 말하는 백신 접종자는 1차와 2차 접종을 모두 끝낸 사람을 말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결혼식, 스포츠
사회적 거리두기의 세부사항이 개편되며 결혼식과 돌잔치에 대한 기준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1. 결혼식
식사를 제공하는 결혼식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4단계 모두 인원 제한이 49명 까지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연장하고 나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50명을 추가적으로 수용하여 최대 99명까지 가능합니다.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결혼식의 경우에 현재 수용 가능한 하객 인원은 99명이지만 앞으로는 접종 완료자 100명을 추가해 최대 199명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2. 돌잔치
돌잔치의 경우 모일 수 있는 인원이 낮에는 4명, 오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조정되면서 완벽하게 접종을 끝낸 사람에 한해 최대 49명까지 가능합니다.
3. 스포츠
스포츠 특성상 종목에 따라 인원이 많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덕분에 스포츠 경기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실외 스포츠의 경우 해당 종목 경기인원의 최대 1.5배 가지 모일 수 있습니다. 단 코로나 백신을 1차와 2차 모두 접종한 완전 접종 자여야 합니다.
스포츠의 경우 모일 수 있는 인원은 늘어났으나 마찬가지로 샤워실 운영은 계속하여 금지이며 관중들은 모일 수 없습니다.
ex_ 축구
축구는 두 팀으로 이루어져 한 팀당 11명으로 구성되며 두 팀을 합하면 총 22명입니다. 그렇다면 22명의 1.5배인 33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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