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맛집, 시카고 피자 전문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평역 근처 맛집에 대해서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부평역 맛집은 바로 시카고 피자 전문점 [피플즈]입니다. 피플즈는 예전부터 유명했던 곳으로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도 소개된 곳입니다. 찾아가기 어려운 곳은 아니지만 어려운 분들은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부평 맛집이라는데 리뷰는 어떨까?
네이버에 부평 맛집이라고 알려진 피플즈를 검색하자 바로 피플즈에 대한 정보가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인 평점의 분포도를 살펴봤을 때 대부분 높은 점수의 그래프가 높았고, 낮은 점수가 없는 것으로 봐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피자 배달, 배달도 가능하다고?
피플즈를 검색한 결과 배달의 민족 어플이나 매장 전화를 통해 배달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난지원금 사용도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아직 재난지원금 남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까지 방영되었던 피플즈의 시카고 피자 가격은 22,000원입니다. 이렇게만 봐서는 가격이 적당한지 비싼지, 저렴한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피자집에서도 평균 피자 값이 2만 원이 넘어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선 더 많은 메뉴와 가격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자 가격, 부평 피플즈 메뉴판
부평 맛집 피플즈에서는 대표 메뉴인 시카고 피자 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보니타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와 감자튀김, 버펄로 윙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피자를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맥주, 시원한 탄산음료, 에이드도 있었습니다.
피플즈에서는 피자 외에 샐러드 스파게티와 로제 파스타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SET B]를 주문했고, 파스타는 추천 메뉴인 로제 파스타로 주문했습니다. [SET B]에 포함되어있는 맥주는 에이드로 대체 가능해서 오렌지 에이드로 변경했고 세 명에서 방문했기 때문에 기본 탄산수와 핑크 자몽 에이드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피플즈 내부를 살펴봤습니다.
주문을 마친 뒤 테이블을 보자 피플즈 피자의 자부심과 책임감에 대한 글을 적어놓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피자는 매일 먹는 음식이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좋은 재료들을 사용하고, 아낌없이 재료를 사용하였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옆에는 페페론치노와 파마산 치즈가루, 핫소스, 냅킨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매장 안에는 재료들의 원산지를 볼 수 있도록 잘 정리해 벽에 붙여두었습니다. 원산지 표기는 법적으로 당연한 것이지만 없는 업체들도 많기 때문에 이런 세심한 점들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장은 계단을 통해 올라와야 하고 2층에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와 가게 문을 열자마자 예쁜 네온사인과 각종 상패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역에 관한 문구가 적힌 게시판도 잘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해지는 만큼 요즘 식당이나 카페 등 어딜 가더라도 QR체크를 해야 해서 다들 휴대폰을 꺼내 입구에 옹기종기 서있게 되는데 이곳은 번호만 누르면 자동으로 체크인이 되는 점이 너무 간편하고 편해서 좋았습니다.
피플즈 내부 사진, 분위기 좋은 부평 맛집
매장 내부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정돈된 상태였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감성을 살린 인테리어들이 눈에 뜨였고, 이런 곳에서 사진 찍으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 사진들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을 하던 중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했기 때문에 사진 찍을 상태가 아니라서 그냥 내부의 모습만 찍었습니다. 저는 아쉽게 찍지 못했지만 여러분들은 꼭 인생 사진을 찍어보세요.
피플즈 후기, 부평 맛집 후기
매장 내부 사진을 찍고 난 뒤 테이블로 돌아왔더니 주문 에이드가 나왔습니다. 365일 1년 내내 말로만 다이어트하는 저는 마지막 양심이라는 생각으로 다들 맛있는 과일 에이드를 먹을 때 플레인 탄산수를 주문했었습니다.
다른 곳처럼 "그냥 얼음컵에 탄산수 한 병 주겠지?"라고 생각하고 별 기대가 없었는데 막상 플레인 탄산수를 받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심심한 저의 탄산수에 자몽과 오렌지를 한 조각씩 넣은 뒤 민트 잎 까지 넣어주셨습니다. 덕분에 괜히 기분이 좋아졌고,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시카고 피자는 일반 피자보다 훨씬 두껍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조리시간은 조금 길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정해진 점심시간 내에 점심 식사를 해결하고 회사로 돌아가야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 주말이나 퇴근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자 아래에는 작은 초를 넣어 피자를 먹는 동안에 치즈가 굳지 않게 도와주고, 따뜻한 상태의 피자를 먹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치즈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100 % 자연산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한다고 한 게 갑자기 믿음이 확 갈 정도로 신선한 치즈의 맛이 났습니다.
한참 시카고 피자가 유행하던 시절에 다른 곳에서 시카고 피자를 먹었던 것보다 이곳의 피자는 다 먹은 뒤 더부룩한 느낌이 적게 들었습니다. 괜히 좋은 인상을 받아서 기분 탓 일지도 모르지만요.
*시카고 피자 총평
피플즈의 시카고 피자는 확실히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처 입을 먹었을 땐 고개를 자동으로 끄덕이게 되었고, 치즈가 엄청 많아서 그런지 1인당 최대 2조각이 적당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 시카고 피자는 도우 자체도 너무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피자 끝의 테두리 부분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피플즈 시카고 피자는 도우 자체에 간이 너무 잘 되어있고 식감이 너무 좋아서 피자 테두리의 빵 부분 안 드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로제 파스타 총평
로제 파스타의 경우 제 입맛에는 그저 그랬습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니 지극히 저의 의견인 점 참고해주세요. 저와 함께 피플즈에 방문했던 다른 두 분은 파스타 너무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제 입맛에는 뭔가 우유의 몽글몽글함이 남아있는 것 같았고 진한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로제 파스타는 주문하지 않을 것 같고 오히려 샐러드 스파게티가 먹어보고 싶습니다.
시카고 피자, 시카고 피자가 뭐지?
시카고 피자는 왜 이름이 시카고 피자일까요? 시카고 피자는 미국의 일리노이주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 이름인 시카고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시카고 피자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시카고 피자의 테두리 부분, 크러스트는 약 5cm~7.5cm 높이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카고 피자의 테두리 부분의 빵만 두껍고 피자 중간 부분의 빵 두께는 얇거나 보통의 두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그릇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 더 많은 양의 치즈를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토핑을 끝낸 뒤 맨 윗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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